2025년 5월 1일부터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.
두 제도 모두 요건을 충족하면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,
가구 유형 및 소득, 자녀 수에 따라 최대 53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.
특히, 신청절차도 간단하고, 모바일로도 신청이 가능하니 놓치면 아까운 제도입니다.
두 장려금의 기본 구조 비교
근로장려금은 '일하는 저소득층'을 위한 제도이고, 자녀장려금은 자녀를 양육 중인 저소득 가구를 위한 복지입니다.
두 제도는 목적은 다르지만, 신청방식과 절차는 동일해 함께 신청하기에 매우 효율적입니다.
단, 각 제도마다 별도 조건이 있으므로 동시 수령이 가능한지를 확인하는것이 핵심입니다.
| 항목 | 근로장려금 | 자녀장려금 |
| 지급 대상 | 저소득 근로자, 사업자, 종교인 | 저소득 가구의 부양자녀(18세 미만) 있음 |
| 최대 지급액 | 단독 165만, 홀벌이 285만, 맞벌이 330만 |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 |
| 신청 방법 | 홈택스, 손택스, ARS, 자동신청 가능 | |
| 신청 기간 | 2025.5.1 - 6.2 (기한 후 신청: 2025.12.1까지) | |
동시 수령 조건
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 심사되기 때문에,
다음 조건을 동시에 충족하면 두 제도 모두 중복 수령 가능한 대상입니다.
1. 소득 요건
- 근로장려금: 가구 유형별 소득 기준 (최대 4,400만 원)
- 자녀장려금: 총소득 7,000만 원 이하 (홀벌이/맞벌이)
2. 재산 요건
- 두 제도 공통: 가구 합산 재산 2억 4천만 원 미만
3. 부양자녀 보유 여부
- 근로장려금: 무관
- 자녀장려금: 만 18세 미만 부양자녀 있어야 함
예를 들어, 맞벌이 부부가 연간 총소득이 3,900만 원이고, 만 6세 자녀가 있다면
위의 두 조건을 모두 충족하므로 두 장려금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재산 요건을 간과하기 쉬우니, 주택, 자동차, 예금 등의 가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.
예시로 보는 수령 가능 금액
소득이 너무 적거나 너무 많아도 감액이 발생할 수 있어, '적정 소득 구간'에 있는 가구가 가장 유리합니다.
아래 예시처럼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수령 금액이 달라지므로, 시뮬레이션 계산기를 활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
정확한 예상 금액은 홈텍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.
예시 1: 맞벌이 가구 + 자녀 1명 (소득 3,800만 원)
- 근로장려금: 330만 원
- 자녀장려금: 100만 원
- 총 430만 원 지급 가능
예시 2: 홀벌이 가구 + 자녀 2명 (소득 2,800만 원)
- 근로장려금: 약 280만 원
- 자녀장려금: 약 180만 원
- 총 460만 원 지급 가능
※ 소득 구간에 따라 실지급액은 감액될 수 있습니다.
신청 절차 요약
신청 시 실수로 자녀장려금을 체크하지 않으면 근로장려금만 지급됩니다.
신청 화면에서 두 항목 모두 확인하고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홈택스나 손택스 앱은 매우 간단하고 직관적이어서 모바일 환경에서도 5분 이내에 신청을 완료할 수 있습니다.
신청 절차
1. 홈택스 또는 손택스 접속
2. '근로·자녀장려금 통합 신청' 메뉴 클릭
3. 두 제도 모두 체크 후 신청서 제출
4. 환급계좌 및 연락처 등록 → 접수 확인 문자 수신
두 제도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, 가구 상황에 따라 정부지원금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.
특히 자녀가 있는 맞벌이 또는 홑벌이 가구는 해당될 확률이 높으므로, 자격이 되는지 꼭 확인해보세요.
단 몇 분의 신청으로 받을 수 있는 장려금,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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